황리단길 이색서점 경주 어서어서
안녕하세요. 봉글이에요.

경주에서 방문했던 경주 황리단길 이색서점 경주 어서어서에 대해서 소개드리려고 해요.
경주까지 여행을 갔는데 왜? 서점에 방문을 하는거지?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꺼에요.
하지만 경주 어서어서를 방문해보시면 여기를 왜 방문하는지 아실꺼에요.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경주 어서어서는 생각보다 작았어요.
하지만 사방을 꽉채우고 있는 책들과 사장님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가득해서 볼꺼리가 많았어요.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가장 먼저 끌어당긴 책이에요!
경주가 경주여행이라는 책이였어요.
지금 경주에 여행을 와서 만난 책이라 작가와 나의 동질감이 느껴지는 책이여서 잠시 서서 책을 읽어보았어요.
글씨도 큼지큼직하고 내용도 가벼워서 친구의 여행기를 읽는 기분?!?!
사장님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느껴지는 부분이였어요.
책속에 있는 엽서를 판매하고 계셨는데.
빨강, 노랑, 초록으로 그라데이션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더라구요.
조금 돌아보면 있는 협탁이에요.
뭔가 정신없이 쌓여있는 모습인데요.
그래도 뭔가 모를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여기가 서점이 아니라 책방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서점은 크고 세련된 느낌인데 책방은 아기자기하고 사장님의 취향이 가득담겨있는 듯한 분위기가 있잖아요.
경주 독립서점 어서어서가 딱 그런 그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렇다고 책이 빠질 수 없죠.
여기저기 전시되어 있는 책들이 가득 보여요.
벽쪽에는 사진, 엽서들이 가득 걸려있어요.
최근에 개봉한 미나리 포스터가 은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줘요.
거기에 포스터가 곧곧에 걸려있어서 사장님의 취향을 알 수 있었어요.
두리번두리번 구경을 하다가 발걸음을 멈추게 했던 고양이 엽서!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고양이들이 아~주 매력적이였어여ㅜㅠㅜ
그 뿐만아니라 분위기 있는 사진 엽서들이 붙어있었어요.
사진을 보면서 어?!여기는 어디지 한번쯤 방문해 보고 싶더라구요.
내가 방문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경주가 사진속에 담겨있었어요.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여요.
저도 이 분위기에 따라서 책을 뒤적뒤적 해보았어요.
전시되어 있던 책들이에요.
자세히 보면 책들이 옛날 문에 전시가 되어 있어요.
책을 구매하면 책을 이쁜봉투에 담아주시면서 책갈피를 주신다고 해요.
그러면 여기서 도장을 찍어가면 되요.
요즘 방문하는 도시를 추억하는 의미에서 책한권씩 구매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경주에서의 추억을 책과 함께 간직하는 할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인 것 같더라구요.
사장님의 당부말씀이 담겨있는 쪽지가 써져있었어요.
내가 보고 있는 이책도 누군가는 구매할 책이란는 것 명심하기!
사장님의 취향이 가득 담겨있는 경주 어서어서 한번 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황리단길 이색서점 경주 어서어서
요약
주소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3
영업시간 : 평일 11:00 - 19:30 / 주말 10:00 - 21:00
(5월부터 쉬는 날 없이 운영중 부득이하게 쉬는 경우 인스타공지)
전화 : 010-6625-3958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eoseoeo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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